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국제금융 관련 용어 통화스와프란? 통화스와프란 거래의 두 당사자가 계약하는 날에 약속하여 정한 환율에 따라 해당 통화를 교환하는 외환 거래를 의미한다. 즉, 통화스와프란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따라 화폐를 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계약 기간 중 어느 한 국가가 통화스와프를 요청하면 상대방 국가는 조건없이 수락해야 한다. 계약 당사국 중 하나가 외환위기 등으로 유동성이 부족해지고, 국가 신용등급이 떨어져도 상대방 국가의 통화를 빌려올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Fed)란? 연방준비제도(Fed)란 미국의 중앙은행을 의미하며 페드(Fed)라고 불린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1913년 미국에서 연방준비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중앙은행으로서 통화정책을 총괄한다. 미국 내 상업은행의 준비금을 관리하고 상업은행들에 대부를 관리하는 지폐 발권은행이.. 더보기
주식시장 관련 용어 코스피란? 코스피 지수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와 주식수를 가중하여 시가총액을 산출한 지수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수이다. 기존에는 다우존스법을 사용했으나, 경제성장에 따라 시가총액지수로의 변환이 필요해 시가총액지수로 대체됐다. 벤치마크는 1980년 1월 4일 현재의 주가지수를 100으로 하여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보통주를 대상으로 계산한 것이다. 코스닥이란?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분산형 증권거래소인 코스닥(KOSDAQ)은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분산형 주식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하게 운영되는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이다. 1996년 7월 1일 한국증권산업협회에 의해 개설되었으며, 전자시스템을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더보기
자금과 예산 관련 용어 이자보상배율이란? 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기 위한 지표로써 채무 상환능력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으면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보다 갚아야 할 이자비용이 더 크다는 뜻으로, 이자지급능력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숫자가 높다면 기업의 여유자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상증자란? 유상증자란 주식회사가 실질적인 자본금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현물이나 현금을 납입시켜 증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유입되는 경우를 말한다.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대출이나 채권발행에 비해 상환부담이나 이자부담이 없어 자본조달 .. 더보기
글로벌 경제와 무역 관련 용어 FTA란? FTA란 자유무역협정의 약자로서 특정 국가 간의 상호 무역증진을 위해 물자나 서비스 이동을 자유화시키는 협정을 말한다. 국가 간의 무역장벽을 철폐하거나 완화하여 무역의 자유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양국 간 또는 지역 사이에 체결하게 된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세계무역체제(모든 회원국에게 최혜국대우를 보장하는 다자주의를 원칙으로 함)인반면 FTA는 특혜무역체제(회원국에멘 무관세나 낮은 관세를 적용함)이다. 이와 같은 FTA는 시장이 크게 확대되어 비교우위에 있는 상품의 수출과 투자가 촉진되고, 동시에 무역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협정 대상국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산업은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부분이 문제로 지적된다. 우리나라는 2022년 7월 기.. 더보기
조세, 경제정책 관련 용어 법인세란? 법인세란 법인의 소득에 대해 부과하는 국세(세금)를 의미한다. 국내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과세된다. 주로 영리법인에 대해 부과되며, 비영리법인과 지방자치단체 및 국가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납세는 신고 납세의 방법을 통해 진행되며, 결산 시기 이후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누진세란? 누진세란 소득금액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도록 정한 세금을 의미한다. 즉, 과세물건의 수량이나 화폐액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조세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누진세는 과세표준의 크기에 관계없이 일정한 세율을 적용하는 비례세와 대응되는 세금이다. 누진세는 경제력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소득 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는 높은 세금을, 소득이 낮은 사.. 더보기
금융기초 관련 용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란? 고정금리는 대출이나 예금에 대해 약정된 이자율로 만기까지 변하지 않는 반면, 변동금리는 단기 금리변동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이자율을 조정할 수 있는 시장이자율이다. 대출금리는 대출기준금리가 주기적으로 변동함에 따라 변동된다. 변동 이자율을 사용하면 시장 이자율의 단기 변화를 고려하여 이자율을 주기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정기예금, 정기예금 등 대부분의 예금 상품은 고정금리를 갖고 있는 반면, 보험 등 대부분의 상품은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채권의 경우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이 하락한다. 실질이자율과 명목이자율이란? 실질이자율과 명목이자율이란? 실질이자율 = 명목이자율 - 물가상승률 명목이자율은 예금 금액이 은행의 금리에 따라 시간이 지남.. 더보기
은행 업무 관련 용어 은행에서 하는 업무는? 은행은 예금의 유가증권 수입 그리고 그 외 채무증서의 발행에 대해서 고객으로부터 널리 채무를 부담하여 획득한 자금을 규칙적 그리고 조직적으로 대출하는 업무를 하는 기업이며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예금자 예금을 관리하고 대출, 어음할인, 증권인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은행의 주요 업무는 화폐 지급의 매개, 신용창조, 화폐 대차의 매개 이렇게 나눌 수 있다. 공동인증서란? 공인인증서를 대체한 전자서명용 디지털 증명서로 2020년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1999년부터 20년 이상 전자신분증 기능을 하던 공인인증서가 폐지되었다. 민간인증서 도입으로 공인인증서에 부여된 독점적 지위가 종료됨에 따라 공인인증서의 명칭이 공인인증서로 변경되었다. 리볼빙이란? 회전결제, 일부 결제.. 더보기
금융기관 관련 용어 은행의 종류는? 일반은행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평소 거래가 가능한 은행을 말한다. 국가 경제의 특정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 은행이 설립되었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의 은행은 크게 중앙은행, 일반은행, 특수은행으로 구분되며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으로서 화폐발행권을 가지고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일반은행에는 시중은행, 국내은행, 외국은행이 포함된다. 전문은행으로는 기간산업과 기술개발에 장기자금을 제공하는 산업은행, 수출입 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공공은행 등이 있다. 그리고 중간 분야. 규모의 사업. 사업 후원. 또한, 농협중앙회, 어업협동조합중앙회의 여신부문과 회원조합의 여신부문도 특수은행에 속한다. 제1금융권, 제2금융권이란? 제1금융권은 은행을 말하고, 제2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