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이란?
OEM은 풀어서 말하면 '주문자위탁생산 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라고 하는데 이 뜻은 판매 회사가 제품 제조회사에 의뢰하여 반제품 또는 완제품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경우에 판매하는 회사가 요청하는 제품 상표(라벨 등)로 제품을 만들어 출고하는 제조 및 생산 방식으로 말할 수 있다. OEM 업체는 잘못하면 제품에 대한 상품 값을 제대로 받지 못할뿐더러 더 나아가 상표권자의 하청 업체(생산 기지)로 취급될 위험이 있다. 즉 OEM은 주문자가 요청에 따라서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이란?
개발, 생산, 유통의 모든 과정을 기업이 자체적으로 하는 것이다. OBM은 기업이 모든것을 자체적으로 하기 때문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강점이 있다. 그렇지만 그만큼의 비싼 인건비와 가격 경쟁력으로 인하여 시장에서 소외될 수도 있는 높은 위험 그리고 고수익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다.
B2B(Business to Business)란?
기업과 기업 간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사이버공간에서 전자적 수단(매체)을 이용한 말 그대로 Business to Business로 건축 자재나 부품, 재료, 공사 입찰 같은 것들이 있다. 거래의 종류에는 판매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많은 구매자가 접속하여 거래하는 판매자 중심형, 중개용 사이트에 많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거래하는 중개자 중심형 마지막으로 구매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에 많은 판매자 접속해서 거래를 하는 구매자 중심형이 있다.
C2C(Customer to Customer)란?
소비자끼리 하는 전자상거래이다. 이 말인 즉슨 소비자는 상품을 공급하면서 동시에 소비하는 것이다. 요즘 많이 이용하는 당근마켓, 인터넷 경매, 벼룩시장과 같이 어떤한 중간에 중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끼리 인터넷을 통해 직접거래를 하는 방법이다.
020(Online to Offline)란?
인터넷상으로 서비스나 상품의 주문을 받아 오프라인으로 실행하고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상대적으로 정보의 유통에 대한 비용이 저렴한 인터넷(온라인)과 실제로 소비가 실행되는 오프라인 각각의 장점을 합쳐서 새로운 마켓을 만들자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소셜커머스의 인기로 인하여 유행이 만들어지고 발전, 확산 된다. IoT의 수혜를 입은 분야로 구매를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가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Uber(우버), 배달의 민족(배달앱)같은 서비스를 예로 들을 수 있다.
JIT(Just-in-Time)란?
재고를 만들지 않고 필요할 때 그때그때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방식 적기공급생산 또는 적시생산방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재고를 만들지 않고서 요청이 들어오거나 필요시 물품을 공급하는 생산방식으로 즉, 팔릴 물건을 팔릴 시기에 팔릴 정도만 생산하고 판매를 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품종에 대해서 소량으로 생산하는 요즘 체제의 구축 요구에 부응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필요시에 제품을 인도하기 위한 방식이다. 도요타는 이런 JIT 방식을 자동화와 함께 생산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도산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일본의 도요타가 세계 최고 자동차회사 미국의 GM 이기려고 하는 목표로 만들어낸 기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철저하게 현장 중심의 개선과 낭비 제거를 목표로 한다.
TQM(Total Quality Management)란?
전사적 품질경영. 인간성 존중, 사회공헌, 고객 만족을 우선하고 중요시하는 경영 철학이다.
기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제품 및 서비스 설계, 구매, 공정 설계, 품질 보증 등의 문제를 없애려고 하는 품질 우선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 고객 만족을 추구하는 체계를 말한다. 1980년대 초 미국과 유럽에서부터 발전된 경영철학이다.TQM의 목표는 고객의 만족이고,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발전을 하여 좋은 품질 즉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 경쟁우위를 목표로 하는 경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리쇼어링이란?
리쇼어링 Reshoring이란 말로 이 말은 곧 제조업의 본국 회귀를 뜻한다. 다른나라로 생산기지를 옮긴 기업이 여러 비용 절감, 예를 들면 인건비 등의 이유로 다시 자국으로 옮기는 현상을 말하는데, 주로 장기전으로 들어간 경기침체에서 실업난 문제를 없애기 위한 대책으로 언급이 된다. 참고로 생신기지를 국외로 옮기는 것을 뜻하는 오프쇼어링의 반대말이다.
아폴로 신드롬이란?
우수한 인재들이 다수 집단에서 기대와 달리 성과가 적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경영학자인 메러디스 벨빈이 도입한 용어로 "팀 경영의 성공과 실패" 책에 언급되었다. 벨빈은 뛰어난 인재를 한곳에 모여서 작업을 할시에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가정했고 아폴로 우주선을 만들었던 천재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집단으로 팀을 만들어 실험한 결과 이 집단의 성과는 기대보다 우수하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여기서 아폴로 신드롬이 유래가 되었다. 천재들만 모인 집단의 성과가 기대치 보다 낮은 것은 정치 역학적인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증명이 됐다.
6시그마란?
무결점 운동, 불량제로란 뜻으로 6(Six)시그마는 기업이나 조직 내의 다양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현재 수준을 정량화 및 평가한 후 이를 개선하고 관리하여 성장하고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 기법이다. 1986년 모토로라의 엔지니어인 마이클 해리가 만들고 정립한 것이며, 1995년 잭 웰치가 General Electric에 도입하면서 더욱이 알려지고 발전하게 되었다. 시그마는 그리스 문자인데 본래 정규분포에서의 표준편차를 나타내는 것이며, 6배 표준편차인 100만개 중 3.4개의 불량률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파생된 말이다. 실제로 ±6 시그마 수준은 불량률이 100만개당 0.002개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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