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종류는?
일반은행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평소 거래가 가능한 은행을 말한다. 국가 경제의 특정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 은행이 설립되었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의 은행은 크게 중앙은행, 일반은행, 특수은행으로 구분되며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으로서 화폐발행권을 가지고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일반은행에는 시중은행, 국내은행, 외국은행이 포함된다. 전문은행으로는 기간산업과 기술개발에 장기자금을 제공하는 산업은행, 수출입 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공공은행 등이 있다. 그리고 중간 분야. 규모의 사업. 사업 후원. 또한, 농협중앙회, 어업협동조합중앙회의 여신부문과 회원조합의 여신부문도 특수은행에 속한다.
제1금융권, 제2금융권이란?
제1금융권은 은행을 말하고, 제2금융권은 은행, 투자기관, 저축은행, 보험기관 등을 제외한 개발기관을 말한다. 제1금융권은 자금중개업무를 담당하는 예금은행을 말하며, 일반은행과 특수은행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이 포함된다. 제2금융기관은 은행을 제외한 개발, 투자, 저축, 보험 등의 대부분의 활동을 영위하는 비화폐금융기관으로서 은행, 보험은행, 증권회사, 신용카드회사,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을 포함되며 금고, 신용협동조합, 리스 기업 등이 포함된다.
금융통화위원회란?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한국은행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의 임기는 각각 4년,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나머지 위원들은 4년 임기로 재임될 수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효과적인 통화와 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한국은행의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결정은 기준금리 인상, 인하, 유지 여부이다. 기본이자율의 변동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주주총회 의사록은 공개된다.
발생시장이란?
발생시장이란 투자자가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환매하는 시장으로 정부나 기업이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이다. 증권이 최초로 발행된다는 의미에서 발행시장이라고도 한다. 발행시장은 이번 발행을 기준으로 주식발행시장과 채권발행시장으로 구분된다. 주식 공모시장은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거나, 기업이 납입자본 조달을 통해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장이다.
금융실명제란?
금융실명제란 모든 금융거래가 매도인의 실명으로 이루어지는 제도로 김영삼 회장의 실명 긴급명령에 따라 1993년 8월 12일 이후의 모든 금융거래에 대하여 한국의 금융실명제가 적용된다. 금융 거래 및 기밀 유지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는 금융거래의 투명성 제고, 조세공정성 제고, 사회적 불의 해소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실명 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자금이동 및 출처에 대한 조사가 용이해지고 각종 사기 및 사기 거래가 감소되어 소득종합과세 실시에 기여하고 있다.
SPC(Special Purpose Company)란?
특정 목적을 위하여 설립된 임시회사 또는 증권회사란 특정 목적을 위하여 임시 설립된 임시회사 또는 유동화전문회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채권을 팔고 원리금을 상환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일종의 종이 회사다. 대부분의 SPC는 모회사를 두고 재무 상황이나 법적 관계와는 별개로 특정 목적을 위해 회사나 그룹이 설립한 후 목표 달성 시 해산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개발회사는 투자자금을 동원하기 위해 설립되는 경우가 많다. 은행이 부실채권을 매각해 은행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조성한 자산을 유동화하는 전문회사를 뜻하기도 한다.
코픽스란?
대출금리는 은행이 기준금리에 조달 비용을 반영해 산정한다. 은행연합회는 매월 15일 국내 8개 은행의 정기예금, 적금, 상호예금, 주택적금, 예금증서, 환매조건부 금리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금리이다. 은행간 금리를 대체하기 위해 2010년 2월 처음 도입됐다. COFIX에는 잔액 기반 COFIX, 신규 거래량 기반 COFIX, 단기 COFIX가 있다.
핀테크란?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또는 이를 제공하는 기업인 핀테크(Fintech)는 금융과 기술의 결합으로 전자금융서비스의 발전과 정보기술의 융합 융합을 통해 탄생하였다. 영국무역투자청(UKTI)에 따르면 핀테크는 결제, 금융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금융 플랫폼 등 4가지 영역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추세는 스마트폰의 등장,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계의 신뢰 상실로 인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IT 분야로의 인재 유입 등이 주도하고 있다.
테크핀이란?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제공
핀테크가 금융산업이 주도하는 정보기술을 융합해 탄생한 서비스를 말한다면, 테크핀은 정보기술 기업이 주도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잭 마 전 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중국이 현금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성명과 함께 언급됐다. 핀테크, 핀테크의 부활로 오픈뱅킹, 인슈어테크 등 금융권 수익구조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T-Bill이란?
단기 금융 증권으로 미국 재무부성이 발행하고 미국 정부가 만기 1년 이하로 지급을 약속한 단기 정부 증권이다. 미국 재무부가 정부 예산 적자를 보전하고 자본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행하는 금융 증권 중 만기가 1년 이하인 금융 증권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이를 T-Bill(단기 금융 담보)이라고 한다. 티빌(T-Bill)은 무위험 채권으로, 미국이 파산하지 않는 한 부도 위험이 없고,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안정성이 높아 전 세계 민간 투자자들의 투자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단기 금융 증권 외에도 1~10년 만기의 티노트(중기 금융 증권)와 10~30년 만기의 T-Bonds(장기 금융 증권)도 발행한다. 국고채 할인율은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시장금리의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로보 어드바이저란?
투자자가 입력한 투자 동향 정보를 기반으로 알고리즘 투자 관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로봇을 뜻하는 로보(Robo)와 투자 자문을 뜻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투자 조언과 관리를 제공하기도 하며 투자자 서비스, 귀하의 동향을 분석하고 자산운용에 대한 조언과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는 데이터의 특징을 독립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술의 발달로 인해 나타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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